KakaoTalk_20241119_151022615.png

2024년 제12회 맑스코뮤날레 대회는 크게 네 가지 세션으로 구성됩니다.

참가비 15,000원을 납부하시면 모든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.

(기존 맑스코뮤날레 회원 무료)

메인세션

맑스코뮤날레 조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세션으로, 대회의 주제의식에 맞닿아 있거나 정세적으로 요청되는 중요한 논의들을 다룹니다.

KakaoTalk_20241119_151022615_01.png

"메인세션 ① : “청년이란 무엇인가?”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운동 및 학술운동을 개진하는 청년 세대의 활동가 네 분을 패널로 모셔서 진행하는 토론회입니다.  사회 속에서 자의적으로 재설정되는 청년의 범주가 초래하는 배제와 소외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, 청년의 계급적 정체성 및 청년의 독립적 시간을 탐구합니다. 이를 통해 청년 세대의 새로운 학술적 실천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합니다.

KakaoTalk_20241119_153141866_02.png

"메인세션 ② : "맑스코뮤날레와 맑스주의 학술운동의 미래"는 원로 세대와 중간 세대, 젊은 세대 연구자가 모두 참여하는 학술 발표입니다.

한국 맑스주의 담론의 흐름, 맑스코뮤날레의 발자취, 앞으로 지향해야 할 조직형태와 문화에 대한 제안 등 폭넓은 주제를 바탕으로 맑스코뮤날레와 맑스주의  학술운동의 방향성을 고민합니다.

KakaoTalk_20241119_153141866_03.png

단체세션

단체세션에는 제12회 대회를 공동주최하는 4개 단체, '가좌워크숍', '경상국립대SSK연구단', '금융노동연구회F', '문화/과학'이 참여하며, 세션은 총 5개로 구성됩니다. 각 단체가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하는 자리이며, 구성과 진행방식은 참여단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.

급진의 독서

KakaoTalk_20241119_153141866_05.png

급진의 독서는 2023년 제11회 대회부터 시작된 세션으로, 맑스주의를 비롯하여 급진적 논의를 담고 있는 도서를 다루는 북토크 행사입니다. 이번 대회에서는 루이 알튀세르가 공동저술한 것으로 잘 알려진 『자본을 읽자』의 새 번역과, 팔레스타인-이스라엘 전쟁을 다룬 『집단학살 일기-가자에서 보낸 85일』을 역자가 직접 소개합니다.

영코뮤날레

KakaoTalk_20241119_153141866_06.png